대장암, 정말 내시경 밖에 없을까? 5가지 핵심 정리
본문 바로가기

정보와지식

대장암, 정말 내시경 밖에 없을까? 5가지 핵심 정리

반응형

안녕하세요!! 모으자 블로거 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 구석구석에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암 중 하나인
"대장암"
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대장암은 왜 발생할까? - 발생 원인 및 위험인자

대장암의 발생에는 식생활 습관과 같은 환경적 요인유전적 요인과 대장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는 염증성 장질환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위험 요인
유전적 요인
  • 유전성 대장용종 증후군은 가족성으로 유전에 의해 대장에 다발성 용종이 발생해 대장암 발병의 위험 매우 높아지는 병을 총칭하는 용어로 가족성 선종성 용종증이 대표적인 병입니다
  • 유전성 비용종증 대장암(hereditary non-polyposis colorectal cancer (HNPCC))
  • 대장암의 5%는 명확히 유전에 의해 발병하며, 이 외에도 5~15%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는 대장암의 위험도가 약 2배 정도 높습니다.
식생활 습관
  • 음식: 동물성 지방과 포화지방, 붉은 육류 (돼지고기나 소고기), 육가공품 (소시지, 햄, 베이컨) 섭취를 많이 하는 것과 저 섬유소 식사는 대장암 발생을 높입니다.
  • 신체활동 부족
  • 비만: 대장암의 위험도가 1.5~3.7배 상승함
  • 음주
  • 50세 이상 연령: 대장암은 50세이상부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해서 연령에 비례하여 발생률이 증가하는 경향 보임.
관련 질환
  •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과 크론병(Crohn’s disease)
  • 염증성 장질환은 만성적으로 장에 염증이 발생되는 질환으로 대장암 발병 위험도가 4배에서 20배까지로 상승하고 일반 대장암에 비해 대장암이 20~30년 일찍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장암은 어떤 병일까? - 암의 특징 2가지

암세포는 유전자 변형이 일어난 비정상 세포로 정상 세포와 다른 두 가지 큰 특징을 가집니다. 


첫째는 조절이 안 되는 세포 증식입니다. 정상 세포는 어느 정도 분열을 하면 유전자에 의해서 조절이 되어 자동적으로 분열이 멈추게 됩니다. 그러나 세포 분열을 조절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긴 암세포는 세포 조절 능력을 잃어버리게 되어  세포가 계속 분열하면서 증식해서 혹을 만들게 됩니다.

 

두 번째 암세포의 특징은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혈관이나 림프관을 통해 원래 발생한 곳에서 멀리 떨어진 장기로 침투해서 그곳에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암의 성질을 ‘전이(metastasis)’라고 합니다.

 

대장암은 위에서 언급한 특징적 성질을 가진 암이 대장에 발생한 것으로 대장의 마지막 부위로 항문과 연결되는 부분인 직장에 생기는 대장암은 직장암이라 부릅니다. 또한 대장암이 발생되는 위치에 따라 대장의 오른쪽인 맹장과 상행 결장에 생기는 암을 우측 대장암이라고 하며 대장의 왼쪽 부분인 하행결장과 S자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암을  이라고도 부릅니다.

 

 

https://giendo.or.kr/LDP1/main 제공

 

 

이 글에서는 대장암 검진의 종류, 검사 주기, 그리고 대장암 예방 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내시경 검사 외에도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는 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대장암 검진 종류 및 주기

  • 대장 내시경: 대장 내부를 직접 관찰하며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입니다. 5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되지만,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 용종 병력이 있는 경우는 더 자주 검사해야 할 수 있습니다.
  • 대변 검사: 혈변이나 비정상 DNA를 검사하여 대장암을 진단합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정확도가 내시경 검사보다 떨어집니다. 대장 내시경 검사 사이사이에 3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시티 대장 조영술: 컴퓨터 단층 촬영(CT)을 이용하여 대장을 3D 영상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내시경 검사보다 간편하지만, 정확도는 다소 떨어집니다. 5년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대장암 예방 방법

  • 규칙적인 검진: 위에서 언급한 검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금연, 과도한 음주 자제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위험 요소 관리: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유전적 검사를 통해 위험도를 확인하고,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45세부터 대장암 검진 시작 권장

과거에는 50세부터 대장암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되었지만, 최근 가이드라인이 변경되어 45세부터 검진을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거나 대장 용종 병력이 있는 경우는 더 빨리 검사를 시작해야 할 수 있습니다.

4. 75세 이상도 검진 계속 필요

일반적으로 75세까지는 대장암 검진을 계속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예상 수명이 10년 이상인 경우 75세 이후에도 검진을 계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대장내시경을 빨히 해야하는 경우

대장 내시경을 남들보다 빨리 시작해야 하는 분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라도 1촌 이내 대장암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45세까지 기다리시면 늦습니다.
늦어도 40세 또는 가족이 진단받은 시점으로부터 10년 전에 검진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결론

대장암은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능한 암입니다. 45세부터 정기적인 검진을 받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위험 요소를 관리한다면 대장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한위대장내시경학회 대장암 캠페인

Save the animals Animals is Our Beauty All of our afford can bring back the life Learn more

giendo.or.kr

 

반응형